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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동요 ‘나비야’ 트로트로 재해석…숙행 ‘도전장’(섹션TV)
입력 2019-06-13 23:52 
‘섹션TV’ 송가인 숙행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섹션TV 연애통신 가수 송가인이 동요를 트로트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숙행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미스트롯 완전체가 뭉친 가운데 이들의 치열한 개인기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은 동요 ‘나비야를 트로트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특유의 가창력과 구성진 목소리가 어우러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나희는 내가 이것보다 잘 할 수 있다”고 도전장을 내밀 지원자를 받았다.


옆에 앉아있던 숙행은 저죠. 뭐”라고 짧고 굵게 답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뽕글레이디로 재해석했다.

그는 비욘세의 히트곡 ‘싱글레이디를 트로트 느낌으로 바꿔불러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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