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인 동생인 것처럼 이름을 고친 뒤 한의사 행세를 하며 사기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의사인 동생인 것처럼 속여 김 모 씨와 결혼해 병원 개원에 필요하다며 약 2억 6천여만 원을 뜯어낸 37살 노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노 씨에게서 한의사 가운을 입고 연예인과 찍은 사진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의 나체사진이 발견됨에 따라 연예인을 상대로도 사기 행각을 벌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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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한의사인 동생인 것처럼 속여 김 모 씨와 결혼해 병원 개원에 필요하다며 약 2억 6천여만 원을 뜯어낸 37살 노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노 씨에게서 한의사 가운을 입고 연예인과 찍은 사진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의 나체사진이 발견됨에 따라 연예인을 상대로도 사기 행각을 벌였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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