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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출신 켈리, 메이저리그 7승…팀내 최다승
입력 2019-06-13 14:14  | 수정 2019-06-13 14:15
[사진 출처 = USA TODAY Sports]

KBO리그 SK 와이번스 출신 메릴 켈리(3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메이저리그 7승째를 기록했다.
켈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켈리는 7승 6패 평균자책점 3.73으로 팀 내 최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켈리는 시즌 전만 해도 물음표가 달린 5선발 투수였지만,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며 선발 한 자리를 확실하게 꿰찼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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