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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유튜브 개설 3일만 구독자 100만 돌파 “역시 대세”
입력 2019-06-13 14:05 
백종원 유튜브 ‘요리비책’ 사진=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개설 이후 3일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백종원이 개설한 공식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13일 오후 1시 기준 구독자 100만 7541명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11일 영상을 통해 어느 날 장모님이 나에게 갈비찜 레시피를 보내며 ‘너의 레시피인데 제대로된 맛이 안난다고 하더라. 레시피를 보니 잘못된 레시피는 아니었지만 내가 만든 게 아니었다”며 음식에 관심을 갖는 건 좋지만 한편으론 섬뜩했다”고 채널 개설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공개되는 여러 편의 영상에서는 초간단 김치찌개, 감자 사라다 100인분 만들기 등 만들기 쉬우면서도 보편적인 요리 레시피를 담아냈다.


백종원은 레시피를 전하며 내 레시피를 맹신하지 마라”, 나는 전문적인 지식에서 다른 분들보다 한참 떨어진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치지만 여론은 달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의 말과 레시피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오히려 신뢰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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