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절염 예방하는 `보스웰리아`…염증 차단·연골세포 재생
입력 2019-06-13 11:34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관절염을 예방하는 천연 재료 '보스웰리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센스(유향나무) 수액을 채취한 것으로 1년에 350g 정도의 극소량만 얻을 수 있다.
주로 원료를 분말이나 가루 타입으로 만든 뒤 물에 희석해 마시는 방식으로 섭취한다.
보스웰리아는 테르페노이드, 인플라신, 보스웰릭산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특히 보스웰릭산은 염증 촉진 물질을 저해하고 염증을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연골 세포의 재생과 연골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만, 과도한 양을 복용할 경우 소화장애,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 권장량 4g을 지키는 것이 좋으며, 이는 분말 가루를 티스푼으로 2번 정도 먹는 것과 비슷하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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