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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14일 새 디지털 앨범 ‘Honey’ 공개...‘전곡 작곡 참여’
입력 2019-06-13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엑소 레이가 새 디지털 앨범 ‘Honey(허니)를 발표한다.
레이의 새 앨범 ‘Honey는 6월 14일 0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국내에서도 14일 낮 12시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Honey의 영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영어 가사로 된 ‘Bad, ‘Amusement Park까지 총 4트랙이 수록돼 있다. 레이가 전곡의 작곡, 편곡에 참여한 만큼, 싱어송라이터 레이의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 곡 ‘Honey는 중독성 있는 칼림바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트랩 곡으로, 영어 버전은 나의 ‘Honey가 되어 달라는 당당한 고백이 담긴 내용의 가사로, 중국어 버전은 상대방을 꿀, 자신을 꿀벌로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로 이뤄져,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10분(현지시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디지털 음원 예약 판매를 시작, 약 3분 만에 187만장이 넘는 디지털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어 레이의 막강 파워를 실감케 했다.
한편, 레이는 오는 7월 6일 상하이를 시작으로 충칭, 난징, 베이징 등 중국 4개 도시에서 첫 솔로 콘서트 투어 ‘대항해를 펼칠 예정이어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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