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이 절도 혐의 지체장애인 폭행
입력 2008-10-15 14:32  | 수정 2008-10-15 14:32
지구대 경찰관 4명이 절도 혐의로 체포한 지체 장애인을 조사하다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할 당곡지구대 김 모 경사 등 경찰관 4명을 피의자를 폭행한 혐의로 직무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밤 지갑을 훔친 지체 장애인 서 모 씨를 조사하던 중에 서 씨가 진술을 거부하자 머리와 복부 등을 수차례 때려 전치 2주의 외상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