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위대한상사와 '외식산업 자영업자 상생 및 공유매장 창업 생태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대한상사는 소자본 예비창업자와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대에 매장을 타인에게 공유해 주는 기존 자영업자를 매칭하는 공유점포 플랫폼 서비스 '나누다키친'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으로 공유매장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나누다키친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외식산업 창업 인큐베이팅 콘텐츠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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