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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짙은 안개`, 여객선 7척 5개 항로서 운항 대기 중
입력 2019-06-13 07:18
서해상에 짙은 안개로 13일 오전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200∼300m 안팎이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덕적도 등 5개 항로의 여객선 7척이 운항 대기 중인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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