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13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9-06-13 07:00  | 수정 2019-06-13 07:13
▶ "이달 말 트럼프 방한 전 김정은 만나야"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전에 김정은 위원장을 먼저 만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1주년인 어제 "하노이 2차 회담 결렬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시신 1구 추가 수습"…한국 구조대 선체 수색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헝가리 유람선 참사 사고 지점에서 약 110㎞ 떨어진 지역에서 아시아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부터는 인양된 유람선에 대한 한국 구조대원의 선체 내부수색이 시작됩니다.

▶ 김여정 조화·조의문 전달…북, 신속보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동생 김여정을 통해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조화와 조의문을 전달해왔습니다.
조문단 파견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지만, 북한은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 '숨진 채 태어났다' 거짓말…사인은 질식사
고시원에서 아이를 낳자마자 살해한 30대 산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숨진 상태로 태어났다고 주장했지만, 부검 결과 질식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결전의 땅' 우치 도착…여자축구 2연패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한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결전의 땅 폴란드 우치에 도착했습니다.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출전한 여자대표팀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패해 16강 진출 전망이 어두워졌습니다.

▶ 낮기온 대구 30도…수도권 미세먼지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 낮기온이 28도, 대구는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는 서울을 비롯해 서쪽 지방 곳곳에서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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