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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플리4` 김새론 "웹드라마로 컴백? 대학 캠퍼스 감성 잘 담은 작품이라"
입력 2019-06-12 19:01  | 수정 2019-06-12 20:36
`연플리4`에 새로 합류한 김새론.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김새론이 복귀작으로 드라마가 아닌 웹드라마 '연플리4'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서울시 중구 신당동 한 스튜디오에서는 네이버 V라이브 웹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 4'(이하 '연플리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새론, 이유진, 박정우, 배현성, 박시안, 김형석, 정신혜와 이슬 작가가 참석했다.
김새론은 "드라마가 아닌 웹드라마 '연플리4'로 복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차기작을 준비할 때 드라마라서, 혹은 웹드라마라 선택했다기보다는 나이대에 맞는 대학 캠퍼스의 감성을 잘 담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지민 역이 성격적으로 매력이 있어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연플리' 시즌 1부터 팬이었다. 시청자 입장에서 응원하면서 보다가 같이 할 수 있어서 반갑기도 했다"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연플리4'는 지난 2017년 첫 공개를 시작으로 시즌 3까지 글로벌 누적 조회수 4억 뷰를 달성하며 놀라운 기록을 세운 웹드라마. 김새론이 새로운 캐릭터 서지민으로 합류한 '연플리4'는 오는 19일 오후 7시 V라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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