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방신기 유노윤호
입력 2019-06-12 18:01 
동방신기 유노윤호(33)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유노윤호는 쇼케이스를 열고 음반 '트루 컬러스(True Colors)'를 선보였다.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그가 혼자 앨범을 내는 건 처음이다. 타이틀 곡 '폴로우(Follow)'에는 자신의 매력을 응축했다. 금속성의 퍼커션(타악기)과 차가운 질감의 신시사이저가 만드는 어두운 무드가 유노윤호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어우러진다.
가요계 동료들도 다수 참여했다. 올드스쿨 시카고 하우스풍의 댄스곡 '스윙(Swing)'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이자 동갑내기인 보아가 목소리를 얹었다.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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