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7월 이후 해외주식펀드 3조 감소
입력 2008-10-15 10:11  | 수정 2008-10-15 10:11
해외 주식형펀드의 환매 랠리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7월 이후 설정잔액이 3조 원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브릭스 지역의 설정액 감소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지역은 소폭이지만 설정잔액이 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7월과 8월에는 각각 8천억 원과 5천억 원이, 지난달에는 1조 1천억 원이 줄었으며 이달 10일까지 이미 4천억 원이나 줄어, 갈수록 감소폭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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