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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축구 결승 진출 영광…우크라이나 전, 우리가 우승할 것”
입력 2019-06-12 09:43 
최준 한국 결승 진출, 우크라이나 전 앞두고 있는 소감 전해 사진=대한축구협회
최준이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4강 전에서 에콰도르와 맞붙었다.

이날 최준은 남자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첫 결승 진출을 이뤄낸 주인공이 됐다.

전반 39분, 이강인의 어시스트를 받은 그는 시원한 슛을 쏘아 올리며 골문을 흔들었다.


결승골을 터뜨린 최준은 U-20 월드컵 결승 진출이 처음인 걸로 아는데 영광으로 생각한다.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한 경기가 더 남았다. 우승이 목표였고, 끝까지 갈 거다”라며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6일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펼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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