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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압타바이오,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입력 2019-06-12 09:32 

압타바이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
1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시초가(5만200원) 대비 8000원(15.94%) 내린 4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공모가(3만원)은 웃돌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압타바이오는 난치성 항암치료제 2종과 당뇨합병증 치료제 5종 등 총 7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압타바이오는 대형 제약사를 대상으로 라이선스 아웃을 수익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8∼29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5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2만5000원)을 넘어선 3만원으로 정해졌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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