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월 신규 임대사업자 6358명…전월比 17.9%↑
입력 2019-06-12 09:02 
임대사업자 등록 실적 [자료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한 달 간 6358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해 누적 임대사업자가 약 43만6000명으로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5064명으로 전월 4256명 대비 19.0%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증가율(21.9%, 2451명 증가)이 높았다. 지방은 1294명이 늘어 전월(1137명)보다 1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등록 임대주택도 1만3150세대 늘었다. 누적 등록 임대주택수는 약 142만3000세대다.
수도권에서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수가 9720세대로 전월(7971세대) 대비 21.9% 증가했다. 임대사업자수 증가와 마찬가지로 서울의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수는 4789세대로 전월(3800세대)보다 26.0% 늘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430세대로 전월 2994세대 대비 14.6%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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