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5천억 원
입력 2019-06-11 19:32  | 수정 2019-06-11 21:01
【 앵커멘트 】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세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천억 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간 이어졌던 세수 호황이 경기부진과 유류세 인하 등의 여파로 끝나가는 모습입니다.

반면 중앙정부의 채무는 매년 수십조 원씩 급속도로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정부의 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다 보니,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는 무려 26조 원 가까이 적자를 기록해 나라 살림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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