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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유리, 예비신랑은 ‘에덴의 동쪽’ ‘미씽나인’ 애쉬번 최병길 PD
입력 2019-06-11 17:35  | 수정 2019-06-12 0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결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서유리의 예비신랑은 드라마 ‘미씽나인을 연출한 애쉬번(최병길) PD로 밝혀졌다.
일간스포츠는 11일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유리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는 최근 MBC에서 CJ ENM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으로 이적한 애쉬번 PD”라고 보도했다.
애쉬번 PD는 올 2월 MBC를 퇴사하고 tvN, OCN 등의 채널을 거느린 CJ ENM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적을 옮겼다.
MBC 재직 시절 드라마 ‘에덴의 동쪽(2008), ‘사랑해서 남주나(2013), ‘앵그리맘(2015) 등을 연출했다. 애쉬번이란 예명으로 지난 2010년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제40회 스튜던트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다큐멘터리 작품 ‘어 세컨드 찬스(A SECOND CHANCE)로 다큐멘터리 부분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파 PD다.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한 서유리는 연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축하를 받았다. 특히 예비신랑이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해 이벤트를 열기도 했는데, 이 장면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만난 지는 얼마 안 됐다. 게임을 많이 사는 남자다.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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