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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전액 기부, 에세이 인세 전액 유엔난민기구로…강연도 나선다
입력 2019-06-11 12:05 
정우성 전액 기부 사진=DB
배우 정우성이 난민 봉사 에세이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

최근 출판사 원더박스는 정우성의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은 오는 23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책을 구입하면 정우성의 친필 사인이 인쇄되어 있는 한정판 에세이를 받을 수 있다.

정우성은 에세이를 통해 상상한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보다 나은 세상을”이라며 네팔, 남수단,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지부티, 말레이시아 등 세계 난민촌을 찾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우성은 오는 20일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작가이자 유엔 친선대사로서 강연 및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 책의 인세는 전액 유엔난민기구에 기부되는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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