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람주택, 전주 신흥 주거지서 소형 아파트 ‘반월동 광신프로그레스’ 분양
입력 2019-06-11 12:04 
반월동 광신프로그레스 투시도 [사진: 아람주택]
아람주택은 이달 전북 전주시 반월동 일대에서 '반월동 광신프로그레스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2개동 188가구(전용 ▲50㎡A 56가구 ▲50㎡B 29가구 ▲59㎡A 68가구 ▲59㎡B 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광신종합건설이 맡았다.
사업지가 호남고속도로 전주IC와 인접해 있고 전주시내 주요 지역과 연결되는 조촌교차로도 가깝다. 또 1번국도, 21번국도, 동부대로, 기린대로, 반월로를 이용해 주변 지역인 익산 및 김제, 군산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쇼핑·의료·교육시설도 많다. 먼저 전북혁신도시 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으며, 하나로클럽 유통센터, 전주시내 상권, 전북대병원 등의 이용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반월초, 조촌초, 전북중, 전북여고, 우석고 등이 있다.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 첨단벤처단지 및 전주일반산단를 비롯해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예정지가 있다.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전주시 동산동과 고랑동 일대 약 66만㎡의 부지에 2000여억원을 투입, 약 70개의 기업체와 10여개의 R&D시설, 20여개의 지원시설이 들어설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과 나들목가족공원이 단지에서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 내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상에는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테마 조경을 조성하고 단지 입구에 진입광장을 만들어 아파트 경관과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줄 계획이다. 또한 휴식공간인 잔디쉼터, 입주민을 위한 친환경 쉼터인 초화쉼터, 어린이놀이터 곁에 화사한 꽃과 웃음이 피어나는 공간인 향기쉼터 등도 마련한다.
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출입문에서 세대 시스템 관리까지 편리하게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시스템을 설치한다. 가스 쿡탑 등 고품격 빌트인시스템, 자연식 환기시스템 등 고품격 마감재로 시공하며 각방온도조절기, 일괄소등스위치 등의 에너지절감시스템도 갖춘다. 단지 내 CCTV와 첨단 디지털도어락으로 입주민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일부 필로티 설계와 확장형 설계, 초고속정보통신(1등급) 설비도 적용된다. 단지 안에 주민공동시설(101동 지하 1층), 경비실, 관리사무소, 경로당(102동), 근생1동(1층), 근생2동(1~2층)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주택전시관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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