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트롯’ 12人, 7월4일 서해안 최북단 섬 백령도 공연 개최
입력 2019-06-11 11:46 
‘미스트롯’ 12人, 7월4일 서해안 최북단 섬 백령도 공연 개최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백령도를 찾는다.

11일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내일은 -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12人과 그 공연팀이 오는 7월 4일 우리나라 서해안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찾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12명의 트롯걸이 문화소외지역인 백령도 주민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공연을 펼치기 위해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스트롯 12人의 바람으로 시작된 백령도 공연은 무료 공연이다.


이를 위해 장비팀은 발전차 2대, 중계카메라와 조명, 음향장비 등 100톤에 달하는 공연 장비를 화물선에 싣고 공연일보다 4일 먼저 백령도 종합운동장에 도착 무대설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전 미스트롯 12人 외 300명에 달하는 제작진은 약 5시간 정도 여객선을 타고 백령도에 도착해 백령도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