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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급식왕’ 백종원 “학생들 입맛 나와 같아‥아이디어 대단”
입력 2019-06-11 11:35 
고교급식왕 백종원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고교급식왕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함께 출연했던 학생들에 대해 말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는 tvN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백종원은 학생들의 눈높이가 나와 같더라. 고기를 좋아하고 튀김도 좋아했다. 확실히 친구들이 아이디어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으로 대량 조리가 어려운 음식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 접점을 찾다 보니 새로운 음식이 탄생했다”라며 단체 급식 관련 분들은 무릎을 ‘탁 칠 정도로 놀라울 것이다. 나도 요식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급식에 관해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는 정말 많았는데 써먹을 게 없었다.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내가 만든 것 보다는 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장님들이 황당한 메뉴를 보고 가능하게 했기 때문에 메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들과 조리장님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졌다. 난 옆에서 감탄하고 좋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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