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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공식입장 "`프로듀스X101` 연습생 개인 스케줄, 찾아오지 말길"(전문)
입력 2019-06-11 11:22  | 수정 2019-06-11 1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브랜뉴뮤직 측이 일부 팬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0일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 SNS에 입장문을 공개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 측은 또 "부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당사의 연습생들은 우편을 통해 받은 팬레터를 제외한 그 외 선물은 일체 받고 있지 않다.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 예정이오니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브랜뉴뮤직 연습생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은 현재 방송 중인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net 홈페이지
<다음은 브랜뉴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 신인개발본부입니다.
먼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을 위해 팬 여러분들께 당부드릴 사항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부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당사의 연습생들은 우편을 통해 받은 팬레터를 제외한 그 외 선물은 일체 받고 있지 않습니다.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 예정이오니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브랜뉴뮤직 연습생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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