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프레시웨이, 남미 수산업체와 대왕오징어 공급 체결
입력 2019-06-11 10:32  | 수정 2019-06-11 15:20
CJ프레시웨이가 최근 페루의 유명 수산물 가공업체인 ‘오세아노 시푸드와 손잡고 대왕오징어 수입에 대한 독점판매 유통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대비 약 50% 증가한 물량인 3,500여톤을 수입해 유통할 계획인데, 이는 국내에서 대왕오징어를 취급하는 수입사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2017년 업계 최초로 개소한 칠레사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의 수급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