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난해 노인학대 2천여 건…정서적 학대 가장 많아
입력 2019-06-11 10:30  | 수정 2019-06-11 15:08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노인학대는 2천 건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서울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이 집계한 결과 지난해 노인 학대는 총 2,090건이 발생했고 정서적 학대가 1,034건으로 전체의 49.5%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신체적 학대가 763건, 방임 143건, 경제적 학대 98건 순이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