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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 오늘(11일) 현역 입대…“장소 및 시간 비공개” [M+이슈]
입력 2019-06-11 10:11 
2PM 찬성, 오늘(11일) 현역 입대 사진=DB
2PM(투피엠) 찬성이 오늘(11일) 현역 입대한다.

찬성은 1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소화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

지난달 31일 찬성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찬성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입대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찬성은 2PM 멤버 중 가장 마지막에 입대하게 됐다. 이로써 2PM 멤버들은 모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가장 먼저 군에 입대했던 택연은 지난달 16일 전역했고, 우영, 준케이는 현재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과거 어깨 수술의 여파로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준호는 지난달 대체복무를 시작했고, 태국 출신 닉쿤은 추첨제로 진행되는 자국의 병역 복무에서 제외됐다.

군 입대 전 찬성은 단독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에서 그는 "2PM 멤버들을 만난 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다. 여러분을 만난 건 가장 큰 행복다면서 ”얼른 2PM 완전체로 활동하고 싶다. 여러분들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웃어줬으면 한다"며 아쉬워하는 팬들을 다독이며, 끝인사를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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