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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주사 고백 "시어머니 김용림 깨물고 사랑한다고"(`안녕하세요`)
입력 2019-06-11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김지영이 시어머니 김용림을 깨무는 주사가 있다고 고백했다.
김지영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지영은 남편이 남성진, 시아버지가 남일우, 시어머니가 김용림인 배우 가족이라는 것을 언급하며 "일단 저희는 한 명만 잘못해도 다 터지니까. 서로 서로 조심하고 사는 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래도 다들 잘 산다"면서 "사실 제가 제일 문제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은 "술 마시고 시어머니 막 깨물고, 사랑한다고 (한다)"며 주사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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