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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논란→뮤지컬 하차한 남태현, 단독콘서트 진행은 ing [M+이슈]
입력 2019-06-11 05:45 
양다리 논란 남태현 단독콘서트 진행은 그대로 사진=DB(남태현)
양다리 논란으로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한 남태현이 단독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현재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앞서 남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던 장재인이 그의 양다리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는 폭로 글을 게재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사과문을 게재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한 남태현은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 다시 한 번 사죄 드린다”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남태현의 양다리 연애가 발각되면서 연인 관계는 정리됐지만, 현재 방영 중인 ‘작업실에는 불똥을 맞았다. ‘작업실 측은 남태현, 장재인의 분량을 축소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남태현은 뮤지컬 ‘메피스토에도 출연 중이었다. 그의 논란이 알려지면서 뮤지컬 하차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결국 ‘메피스토 측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남태현이 제작사와 소속사 간 협의 끝 부득이하게 하차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태현은 계획돼 있던 단독콘서트는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까지 총 4회 열리는 단독 콘서트 ‘Scene에서 남태현이 과연 이번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전할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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