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바라기 탈 쓰고 귀국한 방탄소년단
입력 2019-06-10 21:47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왼쪽부터), 제이홉, 슈가 [사진=연합뉴스]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왼쪽부터), 제이홉, 슈가가 해바라기 모양 탈을 쓴 모습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이달 1·2일(현지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7·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총 4차례 공연을 펼치며 전석 매진시켜 총 23만 관객과 만났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영어가 아닌 한국어(외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팝 센세이션이 되기 위한 모든 규칙을 깼다"며 "언어와 음악 장르를 부순 팝의 국경 없는 미래를 구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5·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갖는다.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