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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KBF 슈퍼컵 3쿠션 우승…올해 개인전 두 번째 왕좌
입력 2019-06-10 16:50 


조명우가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조명우는 어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남자부 결승에서 김행직을 18이닝 만에 40대21로 꺾었습니다.

12이닝까지 김행직에게 리드를 내준 조명우는 13이닝에서 하이런 12점을 기록하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2019 인제오미자배 개인전 남자부에서 우승한 조명우는 지난달 열린 호치민 월드컵에서도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오르는 등 최근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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