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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즈링♥에그자일 아키라 결혼, `대만 배우가 사랑한 일본 가수`
입력 2019-06-10 1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대만 여배우 린즈링(45)과 일본 그룹 에그자일 아키라(38)가 결혼, 국경도 나이도 초월한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린즈링은 지난 6일 자신의 웨이보에 "사랑과 용기를 내 결혼했어요.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있어 저는 정말 행운이에요. 사랑하는 모든 여러분, 행복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아키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키라와 린즈링은 다정하게 붙어 미소 짓고 있다.
이날 아키라 역시 소속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린즈링 씨는 항상 자신의 일보다 가족이나 동료를 소중히 하고, 많은 애정과 용기를 전달하는 모습과 책임감, 사랑이 넘치는 인품에 매료됐다"고 결혼 배경을 밝혔다.
아키라와 린즈링은 8년 전 출연한 한 ‘레드 클리프~사랑~ 연극을 계기로 인연, 친구로 지내오다가 지난해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즈링은 이어 9일 결혼을 축하해주는 많은 팬들에게 "많은 축복에 감사드린다. 세상의 모든 진심은 아름다움이 될 수 있고, 모든 아름다움은 진심으로 대할 수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대만 톱모델 출신 린즈링은 40대 나이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영화 '적벽대전' 시리즈에서 소교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아키라는 일본의 국민 그룹 에그자일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린즈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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