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탁원 "내년 ACG 연차총회 개최지로 부산 확정"
입력 2019-06-10 10:26 

내년 제24차 아시아태평양지역 예탁결제회사 협의체(ACG)의 연차총회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ACG 사무국이 내년 연차총회 개최기관으로 예탁원을, 개최지로 부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ACG 연차총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24개국 35개 예탁결제회사에서 150여명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현재 예탁원이 ACG 의장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총회 개최 결정을 통해 글로벌 리딩 중앙예탁결제회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다지게 됐다"며 "금융중심지 부산을 홍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관련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이번 총회가 금융한류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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