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타미 전 이란 대통령, 대권 재도전
입력 2008-10-14 07:12  | 수정 2008-10-14 07:12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전 대통령이 최근 보폭을 넓히고 있어 대권 3선 도전 가능성을 키우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문화학술기구 대표 자격으로 테헤란에서 열린 '현대 세계의 종교'라는 이름의 세미나를 주관했다고 AP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하타미는 그러나 대선 출마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이번 행사는 대선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강조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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