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삼지전자, 저평가 분석에 급등
입력 2019-06-10 09:27 

삼지전자가 증권가의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삼지전자는 전일 대비 1800원(14.40%) 오른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지전자의 실적 턴어라운드 주요인은 5G 관련 광중계기 수주로 인한 매출증가와 이차전지 관련 적자폭 축소 등에 있다"라며 "5G, 이차전지 투자 활성화로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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