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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 7이닝 무실점, 시즌 7승…다저스, 샌프란시스코에 1 대 0 승리
입력 2019-06-10 07:56 
Los Angeles Dodgers pitcher Walker Buehler (21) throws to a San Francisco Giants batter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in San Francisco, Sunday, June 9, 2019. (AP Photo/Jeff Chiu)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워커 뷸러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0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에서 1회초에 얻은 1점을 끝까지 잘 지켰다.
다저스는 1회에 맥스 먼시가 상대 팀 선발 투수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려 1-0으로 앞서갔다.
이 스코어는 경기를 마칠 때까지 계속됐다.

뷸러는 7승(1패 평균자책점 3.35)째를 거뒀다.
다저스는 류현진(9승 1패 평균자책점 1.35), 뷸러와 마에다 겐타(7승 2패 평균자책점 3.48), 클레이턴 커쇼(5승 1패 평균자책점 3.14) 등 선발 투수 4명이 팀 승리 절반 이상인 총 28승을 합작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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