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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아시아스타상, 기쁘고 영광…‘꽃파당’ 기대해주세요”(인터뷰)
입력 2019-06-10 07:00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 박지훈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Asia Model Awards(2019 아시아모델어워즈)에 참석해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박지훈은 ‘아시아페스티벌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고, 이 상을 받게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또 부모님과 가족이 있기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대표님 이사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멋있는 배우, 가수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JTBC 새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촬영 중인 박지훈은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다고. 그는 지금 ‘꽃파당 촬영 중인데, 형과 누나들의 도움으로 연기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배우, 감독님과 이야기 많이 하면서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노력 중이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연기는 제가 다른 사람이 되어서 연기하는 거지 않나. 그런 모습을 팬들이 궁금해 하시기도 하고, 기대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아역출신인 박지훈은 약 2년의 워너원 활동과 최근 솔로 활동으로 가수로서의 이미지도 단단히 굳혔다. 이에 대해 그는 가수로 보셨던 이미지와 달리 제가 다른 사람의 역할을 연기하는 거지 않나. 방송으로 나가면 보는 입장에서는 색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무한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연기자 박지훈의 활약도 귀띔했다.

솔로 앨범 ‘OCLOCK의 타이틀곡 ‘L.O.V.E로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던 그는 저만의 팬들에게 부담 주고 싶지만 생각 바람이 있었는데, 메이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신 만큼 1등을 해서 너무 감사했다. 많은 팬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음악 활동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기다려주신 게 힘든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가끔 활동, 소식도 알려드릴 테니 걱정말고 방영되는 ‘꽃파당도 사랑해주셔 달라. 메이 여러분 사랑한다”며 마지막까지 팬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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