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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뉴욕 원정에서 4분 39초 출전...팀은 패배
입력 2019-06-10 06:35 
박지수가 이날은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오늘은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박지수는 10일(한국시간) 웨스체스터 카운티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 원정경기 교체 선수로 출전, 4분 39초를 소화했다.
두 차례 슈팅 시도가 있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외에는 다른 기록을 올리지는 못했다. -4의 플러스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했다. 뭔가를 보여주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라스베가스는 78-88로 졌다. 이날 패배로 2승 3패가 되며 12개 팀 중 리그 7위에 머물렀다.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25득점 6리바운드, 리즈 캠베이지가 17득점 10리바운드, 재키 영이 1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에이자 윌슨이 5득점 6리바운드로 부진했던 것이 아쉬웠다.
뉴욕은 티나 찰스가 21득점 8리바운드, 브리아 하틀리가 1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키아 너스가 1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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