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다니엘, 3분간 SNS 라이브 진행 “오랜 기다림 죄송, 조만간 만나자”
입력 2019-06-09 23:20 
강다니엘 SNS 라이브 진행 사진=강다니엘 SNS 라이브 캡처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제가 힘들었던 시기에 큰 힘이 되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여러분과 만날 생각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시간으로는 늦은 밤일 텐데 (라이브를) 많이 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너무 오랜만이라서 어색하긴 하다”고 수줍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음악 작업하러 가봐야겠다. 팬분들게 정말 감사하다.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한 마음이다. 이제는 달려갈 테니 조만간 만나자”고 덧붙인 뒤 3분간의 라이브를 종료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강다니엘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LM이 강다니엘의 각종 연예 활동과 관련해 계약 교섭, 체결, 연예 활동 요구를 해서도 안 되고 연예 활동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라고 판결했으며, 이에 강다니엘은 독자 활동이 가능해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