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기 헬스 트레이너가 내 눈앞에"…MBN 건강미 박람회 막 내려
입력 2019-06-09 19:30  | 수정 2019-06-10 07:41
【 앵커멘트 】
대한민국 대표 건강지킴이로 자리 잡은 'MBN 건강미박람회'가 오늘(9일) 나흘간의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스타 헬스 트레이너들이 현장에서 직접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현장음)
- "내 쇄골뼈가 옆으로 길어지는 느낌을 한 번 상상해 볼게요."

간단한 호흡법만으로 한순간에 건강이 좋아진다는 말에 관람객들의 귀가 솔깃해집니다.

이후 다 함께 구호에 맞춰 호흡을 다스려 봅니다.

▶ 인터뷰 : 심으뜸 / 헬스 트레이너
-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호흡이나 스트레칭을 다 같이 잘 서서 따라해 주셔서 저도 되게 뿌듯하고 좋았던 강의였어요."

MBN 건강미박람회 마지막 날, 인기 헬스 트레이너들이 출동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전수했습니다.

헬스 트레이너 아놀드 홍은 직설적인 건강 조언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 인터뷰 : 아놀드홍 / 헬스 트레이너
- "누구나 암은 생겨요. 그런데 내 몸에 면역력이 강하면 암세포가 자라질 못해요."

박람회장 곳곳에 마련된 건강·뷰티 관련 부스들에도 나흘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각종 건강식품부터 휴대용 의료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부담없이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꾸준한 인기의 비결이었습니다.

▶ 인터뷰 : 오원근 / 서울 성내동
- "3년째 이맘때 꼭 참석하고 있습니다. 둘러보면 배운 것도 많고, 유용한 제품들이 많아요. 아주 대만족이에요."

▶ 스탠딩 : 심가현 / 기자
- "'더 건강하게, 더 아름답게'를 주제로 열린 MBN 건강미 박람회에는 나흘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MBN 뉴스 심가현입니다."

[gohyun@mbn.co.kr]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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