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SNS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 "오늘(9일) 밤 11시에 만나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강다니엘은 9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밤 11시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려합니다. 우리 오늘 밤에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보이그룹 워너원 활동이 끝난 뒤인 지난 3월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5월 재판부는 강다니엘이 L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강다니엘은 "믿어주신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LM 측은 재판부의 판단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강다니엘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분쟁 이후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SNS 라이브를 통해 강다니엘이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심경 등을 공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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