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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시구 논란…아기 안고 전력 투구→목 꺾여 ‘위험천만’ [M+이슈]
입력 2019-06-09 17:51 
최민환 시구 논란 사진=이글스TV 캡처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어린 아들을 안고 시구에 나서 논란이 일었다.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 전 각각 시구와 시타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최민환은 아기띠를 이용해 아들 재율을 품에 안고 등장했다. 그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투구했다.

이 과정에서 아들의 목이 심하게 꺾이는 모습이 포착돼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한화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는 최민환의 시구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5월 아들 재율을 얻고, 그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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