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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데뷔한 비비에 현실 조언 “이제부터는 일이야”(당나귀 귀)
입력 2019-06-09 17:23 
‘당나귀 귀’ 윤미래 타이거JK 비비 눈물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가수 윤미래가 후배 비비에 애정 가득한 조언을 남겼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타이거 JK, 윤미래 부부가 비비의 데뷔를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이거 JK는 기복이 많은 이 세계에서 네가 만든 ‘비누라는 곡이 영원하다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윤미래는 음원을 냈으면 이제는 일이다. 네가 사랑하는 걸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큰 복이다”라고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이어 그동안 ‘비누라는 곡을 만드는 게 힘들었다면, 이제는 정말로 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거 JK는 또 우리 회사가 갖춘 게 없을 때 빌딩 살 거라고 말하며 열정을 보여준 게 감동이었다. 네가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너는 네 마음대로 하면 된다”고 애정 어린 말을 건넸다.

결국 비비와 윤미래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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