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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M사 애플파이, 내 덕분에 출시…매일 고객센터 전화"(`아는형님`)
입력 2019-06-09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전소미가 패스트푸드점 애플파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악동뮤지션과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애플파이를 좋아한다"면서 "한 패스트푸드점 M사 애플파이가 한국에는 출시가 되지 않아 아쉬웠다. (출시해달라는) 문의가 많으면 출시될 수 있다고 하더라"며 고객센터에 한 달 동안 매일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애플파이는 내 덕분에 있는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팔고 있으니 가서 하나씩 먹어보도록 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소미는 오는 13일 솔로앨범 '벌스데이'로 데뷔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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