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흐리고 중부·전북 비…돌풍·벼락·우박 가능성
입력 2019-06-09 10:02  | 수정 2019-06-09 11:06
【 앵커멘트 】
휴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보죠. 조수연 캐스터, 비가 언제부터 내리나요?

<1>네, 인천은 조금 전부터 약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밖에 전국은 아직까지 비 내리는 곳 없이 하늘만 흐린 상황인데요. 오늘 낮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충청과 전북으로 확대되겠고요. 내일은 남부지방과 동해안 곳곳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2>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서해안에 최고 80밀리미터 이상,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 20에서 60, 그 밖의 지방은 5에서 40밀리미터 정돕니다. 비가 내리면서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중부 곳곳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현재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껴 있고,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있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하늘이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전북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오늘 구름만 많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전 27도, 광주 27도로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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