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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경찰, 전남 여고생 사망→성폭행 의심 “속옷서 정액반응”
입력 2019-06-08 23:50 
그것이 알고 싶다 전남 여고생 사망 사건 사진=그것이알고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경찰이 전남 여고생 사망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여고생 사망 사건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을 파헤쳤다.

지난해 9월 13일, 전남의 한 모텔에서 열여섯 살의 여고생 한수정(가명) 양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시 담당 경찰은 방은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돼 있는 상태였고 이불만 좀 흐트러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사자는 엎드려있는 상태로 사망을 했고 하의가 무릎까지 내려와 있는 상태였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성폭행을 강하게 의심했다. 그는 피해자의 속옷에서 정액반응 2명 거 다 나왔고 신체에서도 나왔다”라며 시신 어디에서도 사망에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없어 단순변사는 아니라고 파악하고 집중 수사를 시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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