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녹십자 부회장·사장 국정감사 증인채택
입력 2008-10-13 15:11  | 수정 2008-10-13 15:11
녹십자 허일섭 부회장 등 경영진 2명이 태반의약품 불법유통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상임위원회를 열고 사람태반 유래 의약품 불법유통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려고 녹십자 허일섭 부회장과 허재회 사장을 오는 24일 보건복지가족부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식약청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다른 업체 대표는 회사 명단을 공개하는 것을 조건으로 증인채택 요청이 철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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