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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캐나다오픈 이틀째 공동 7위로 밀려
입력 2019-06-08 08:20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7위로 밀렸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해밀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를 1타차 공동 2위로 마쳤던 임성재는 공동 선두 맷 쿠처와 스콧 브라운(이상 미국)에 4타 뒤진 공동 7위(8언더파 132타)로 내려앉았다.
임성재는 이날 이글 2개,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쿠처와 브라운은 나란히 7언더파 63타를 몰아쳐 공동 선두(12언더파 128타)로 도약했다.
켑카는 이날 4언더파 66타를 쳤고 존슨은 5타를 줄였다.
배상문(33)은 공동 44위(3언더파 137타)로 반환점을 돌아 연속 컷 탈락에서 탈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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