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 동시에…막 오른 MBN 건강미박람회
입력 2019-06-08 07:40  | 수정 2019-06-08 10:58
【 앵커멘트 】
흔히 100세 시대라고 하죠.
사람들의 관심은 오래 건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사는 것입니다.
건강과 뷰티 두 가지를 테마로 한 'MBN 건강미박람회'가 개막식을 열고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비법을 전수했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죽을 힘을 다해 숨이 닿는 데까지 힘껏 달려보고, 누가 빠른지 서로 겨뤄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듯 나이를 무색게 하는 '체력왕' 선발대회입니다.

▶ 인터뷰 : 최우식 / 경기 고양시
- "워낙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하는 홍보영상을 봐서 영상도 올리고 하다가…."

국민 건강 지킴이로 자리잡아 올해 10회를 맞은 'MBN 건강미박람회' 참가자들의 관심은 역시 건강이었습니다.


아직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질병인 암, 암을 이겨낸 환자들의 투병 수기 시상식부터 암 정복법에 관한 세미나까지 올해도 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 인터뷰 : 하마 유키히로 / 방사선 암치료 전문가
- "전이암에 대해 사람마다 다른, 그 사람에게 맞는 방사선 치료법에 대한 세미나를 열 예정입니다."

건강만 찾던 시대에서 나가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뷰티 관련 전시장도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집에서 편히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는 LED 마스크부터, 홍삼이 들어간 건강 화장품까지 구입하기 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는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누렸습니다.

▶ 스탠딩 : 심가현 /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건강·뷰티 축제 MBN 건강미 박람회는 내일까지 이곳 코엑스에서 계속됩니다. MBN 뉴스 심가현입니다."

[gohyun@mbn.co.kr]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김근목 VJ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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