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국토부, 건설사 PF 연장 요청
입력 2008-10-13 12:12  | 수정 2008-10-13 18:58
국토해양부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 ABCP과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만기 연장을 금융위원회에 정식 요청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국토부의 이 같은 요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금융권과 협의해 다음 주 초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금융위원회가 결론을 내는 대로 미분양 주택 추가 매입과 택지 전매제한 완화 등 검토 중인 건설사 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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