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6-07 19:31  | 수정 2019-06-07 19:43
▶ 대만 국가로 분류 '하나의 중국' 원칙 깨나
미중 무역 전쟁이 극에 달한 가운데 미 국방부가 대만을 국가로 분류했습니다. '하나의 중국'이란 중국의 최대 금기를 건드린 것으로 중국이 전면전도 불사할 수 있단 분석이 나옵니다

▶ "국민 가르는 정치" vs "통합 가자는 취지"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했지만 북에서 요직을 맡은 김원봉을 언급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국민을 가르는 정치"라고 비난했고 청와대는 "통합으로 가자는 취지"라고 반박했습니다

▶ 고유정 드디어 얼굴 공개 "약독물 안 썼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고씨가 숨진 남편에게 약물이나 독극물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범행 과정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집단소송 위기 윤지오 "구걸한 적 없어"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증인을 자처해온 윤지오 씨가 후원자 집단 소송 소식에 "먼저 구걸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환 소송에서는 윤 씨 진술의 신빙성이 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 무너질 것 같은데 방치된 재난위험시설
장마철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 시설물 상당수가 방치돼 있습니다. 비가 오면 옹벽에선 토사가 쓸려 내리고 금방 무너질 듯하지만 이런 건물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 잠금 안 된 교통신호제어기 '조작 위험'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설치된 교통신호제어기 상당수가 잠겨지지 않은 채 방치돼 있습니다. 잘못 만지면 자칫 아찔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 현장, MBN이 취재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